면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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면접 이미지의 중요성
일반적으로 최종 합격 비율에서 면접이 80% 학력 또는 스펙이 20%를 차지한다고 한다. 기업 인사담당자 대상으로 ‘첫인상이 면접에
미치는 영향’을 설문 조사한 결과 80%가 ‘지원자의 첫인상을 채용기준의 하나로 고려한다’고 대답했다.
또한 첫인상을 판단하는 요소로는 지원자의 얼굴표정(31.6%), 인사 또는 답변할 때 제스처(22.5%), 복장(13.4%), 얼굴생김새(12.1%),
목소리(11.3%) 등 순이었다. -
표정
입사 준비를 하고 있다면 평상시에 의식적으로라도 웃는 연습을 해야 한다. 자주 웃게 되면 밝은 표정이 자연스러워지고 자신 있는 표정
으로 임하게 되면 마음가짐 또한 달라진다. -
스피치
바른 자세에서 보다 명쾌하고 좋은 소리가 난다. 답변할 때는 밝은 음성과 자신 있고 확신에 찬 말투를 사용한다. 매러비안 법칙처럼
지식과 정보로 전달되는 말의 내용은 불과 7%만 영향을 끼친다. 실제로 말을 하는 사람의 말투와 눈빛이 38%를 시각적 요소가 55%를
차지한다.
자기소개나 답변 시에 아이-컨택(Eye Contact), 표정, 자세, 제스처 등 바디랭귀지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. -
자세와 걸음걸이
어깨와 허리를 세우고 걸음걸이는 당당하게 한다. 면접실에 들어서면 가벼운 목례를 하고 면접관 앞에서는 정중례를 한 후, 면접관이
앉으라고 말하면 앉는다. 면접이 끝난 후 정중례를 다시 한 번 하고 나가기 전 목례로 마무리 한다. -
의자에 앉는 법
- 어깨와 허리를 반듯하게 편다.
- 의자의 등받이에 엉덩이를 닿게 한다. 옆에서 보았을 때 90도가 되도록 앉는다.
- 무릎과 발뒤꿈치가 90도가 되게 한 후 무릎과 무릎사이는 어깨보다 작게 발모양은 11자 형태로 무릎은 세운다.
- 남자는 두 손을 계란을 쥔 모양으로 힘을 빼고 허벅지 위에 자연스럽게 올려 놓는다. 여자는 공수자세 형태로 허벅지
위에 가볍게 올려놓는다. - 턱은 아래로 당겨주는 느낌으로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밝은 표정을 짓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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면접복장
- 면접에서 옷은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는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다.
- 자신에게 맞는 옷과 구두를 선택하고 옷과 신발이 익숙해지도록 한다.
- 면접 때 지양해야 할 복장은 스트라이프가 너무 강하거나 광택이 진한 정장은 피한다.
- 정장의 상의와 하의 색은 되도록 맞추고 남자지원자는 검정색 정장은 적절치 않다.
- 자켓 안의 블라우스도 신경 쓰고 옷이나 구두의 장식 등으로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 한다.